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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잉치

2011/06/08 23:31
정기 검진가서 윗니가 빠졌다고 말했더니.. 바로 이상하다며 사진을 찍었다.

결과는 과잉치 2개가 있단다.

그 중 하나가 밀고 나오면서 유치가 빠지게 된 것.. 진짜 앞니 영구치는 2년 뒤에 나온단다.

문제는 옆에 숨어 있는 보이지 않는 또 하나의 과잉치....

수술로 뽑아야 한단다.

치과에서는 간단한 수술인듯. 아닌듯 말하면서도. 당연히 해야하는 것인듯 말한다.

설명을 들어보니.. 빼야할 것 같긴 한데... 생각하면 생각할수록... 정말 빼야할 까 걱정이 된다.

지난번 충치치료할 때 엄청 고생해서.. 조금이라도 더 커서 하면 어떨까 미루고 싶어지는 마음이 자꾸만 든다...

나도. 과잉치 있는뎅.. 어른되어서 알았지만^^

과잉치는 유전인 경우가 많다면 연도 찰칵~~ 다행히 연은 과잉치는 없단다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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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는 이래저래 맘고생많은 엄마.
내 문제도 해결 못 하고 쩔쩔매고 사는데... 일은 산너머 산... 사람이 제일 무서워요.. 흑흑....

오늘도... 늦게까지 퇴근 못하고 일하는데, 우리 딸은 옆에서 숙제도 잘하고 잘 놀고 그랬다.

집 앞 주차장에 와서 우리 딸을 보니 어찌나 사랑스러운지...

안고 뽀뽀하고 그러면서

" 엄마는 무슨 복이 많아서 이렇게 이쁜 딸을 가졌을까?"

그랬더니, 연이 그런다.

"그건 말이지,,,,,,  엄마가 나를 예쁘게 키워주셔서 그래요. 아무리 이쁘게 낳아도 잘 키워야 예쁘거든요."


움하핫!!!
아직도 일 땜에 속상해서 맘이 많이 아프지만..
적어도 맘고생하며 사는 인생이 슬프고 어둡지많은 않다는...
이쁜 딸이 있어 정말 행복한~~~
나는 엄마다!

사랑해 연우야!!!
네가 예쁘게 자라주고 있는거란다. 고맙다~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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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1. hanti 2011/06/13 11:13  댓글주소  수정/삭제  댓글쓰기

    정말 사랑스러운 대답이다. 예쁘게 잘 키운 엄마와 예쁘게 잘 자란 연우에게 박수를!

젖니 빠지다~

2011/05/30 22:06
2011년 5월 22일
윗니~빠짐. 누나 이 가는 것을 보아서 그런지 겁안내고 제가 흔들흔들 하다가.... 거의 다 빠지기 직전 살짝 당겨주기만 했다는.

앞니가 왜 자꾸 벌어지나 해서 자세히 보니 영구치가 밀고 나오고 있었던것...

연이 아랫니가 먼저 빠졌었기 때문에... 당연히 아랫니가 먼저 빠질거라고 생각했었다는

그런데 문제는 새 이가 나오는 방향이 이상하다는 것.

요번주가 치과 정기 검진일인데.. 특별한 상태 아니라는 말 듣고 오길 바란다~~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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